버려진 열, 전기로 바꾸다 창원대 은 셀레나이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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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은 셀레나이드(Ag₂Se) 열전 소재의 제조 방식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고온·고압 공정이나 복잡한 소결 과정이 필수적이라 대량 생산과 형상 제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상압 조건에서 단순 열처리만으로도 고성능 벌크 소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립창원대는 26일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속 정명훈 박사후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은 셀레나이드(Ag₂Se)를 보다 쉽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는 공정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용액 기반으로 합성한 Ag₂Se 분말에 과량의 셀레늄을 도입하고, 약 350도에서 열처리하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액상으로 전환된 셀레늄이 입자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며 결정립 성장을 촉진해 치밀한 구조를 형성했다.
특히 Ag₂Se₁.₂ 조성 시료는 전기전도도가 크게 향상되면서도 낮은 격자 열전도도를 유지해, 393K에서 zT 0.927이라는 성능 지수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대비 약 70% 향상된 수치다.
연구팀은 성능뿐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소재의 형상 순응성을 활용해 원통형 열전 발전 소자를 제작했는데, 곡면 열원과 직접 맞닿을 수 있어 평면형 대비 열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력을 확보했다. 실험에서는 25.3K의 온도 차에서 최대 163.1㎼의 출력을 확인했다.
정명훈 박사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은 셀레나이드 기반 열전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공정으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 폐열 회수, 곡면 배관,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창원대 G-램프사업단, 한국화학연구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저명학술지(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에 게재됐다.
기존에는 고온·고압 공정이나 복잡한 소결 과정이 필수적이라 대량 생산과 형상 제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상압 조건에서 단순 열처리만으로도 고성능 벌크 소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립창원대는 26일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속 정명훈 박사후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은 셀레나이드(Ag₂Se)를 보다 쉽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는 공정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용액 기반으로 합성한 Ag₂Se 분말에 과량의 셀레늄을 도입하고, 약 350도에서 열처리하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액상으로 전환된 셀레늄이 입자 사이의 빈 공간을 메우며 결정립 성장을 촉진해 치밀한 구조를 형성했다.
특히 Ag₂Se₁.₂ 조성 시료는 전기전도도가 크게 향상되면서도 낮은 격자 열전도도를 유지해, 393K에서 zT 0.927이라는 성능 지수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대비 약 70% 향상된 수치다.
연구팀은 성능뿐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소재의 형상 순응성을 활용해 원통형 열전 발전 소자를 제작했는데, 곡면 열원과 직접 맞닿을 수 있어 평면형 대비 열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력을 확보했다. 실험에서는 25.3K의 온도 차에서 최대 163.1㎼의 출력을 확인했다.
정명훈 박사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은 셀레나이드 기반 열전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공정으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 폐열 회수, 곡면 배관,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창원대 G-램프사업단, 한국화학연구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국제저명학술지(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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